2월, 화끈한 연애가 시작된다! 아르바이트로 애인대행을 하고 있는 민정은 손님으로 만났지만 진짜 애인처럼 다정하게 대해주는 경민에게 마음을 빼앗긴다. 한편, 직장에서 갑작스럽게 해고 당한 민지는 이유조차 알 수 없어 속상해하고, 민정은 그런 민지를 위로하기 위해 애인대행으로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하는데…